운악산 산행
운악산 산행
일시 : 2007년 3월 17일 (토) 구름조금, -3도 - 10도
산행시간 : 3시간
매표소(11:30) - 만경봉 코스 - 정상(13:30) : 2시간
점심식사 : 30분
정상(14:00) - 현등사 - 매표소(15:25) : 1시간 30분
오래 전부터 올라보고 싶던 운악산에 아내와 같이 다녀왔다. 9시경 춘천을 떠나 청평 3거리에서 현리 방면으로 약 1.5km 진행하면 죄측으로 다리가 있는데 그 다리를 건너 산 자락에 있는 카페 경춘선에 들러 라는 분을 잠시 만났다.
카페 경춘선은 클래식 음악을 틀어주고 향이 좋은 국화차를 마실 수 있는 멋있는 카페였다. 50대로 보이는 주인장 부부는 반갑게 우리를 맞았다. 이 카페에서는 차와 술을 마실 수 있었는 곳이다.
[카페 경춘선]
[카페 경춘선에서 마신 향이 좋은 국화차]
11:30 매표소에서 입장권(1,600원/인) 구입하고 바로 산행을 시작하였다. 현등사를 알리는 소슬문을 지나 약 10분 정도 올라가면 이정표가 나타난다. 차길을 따라 직직하면 현등사 코스로 정상으로 갈 수 있고 오른쪽 가파른 계단을 따라 들어서면 만경봉 코스로 정성에 간다.
[매표소를 통과하면 운약산을 알리는 돌이 서있다]
[운악산 초입에 서 있는 현등사를 알리는 소슬문, 이곳에서 30분 이상 소요]
[현등사-만경봉 코스 갈림길]
[만경봉 코스 초입의 계단]
[눈썹 바위]
[이런 코스가 계속 된다]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미륵바위]
[멀리 내가 가끔 찾는 썬힐 콜프장이 보인다]
[정상 직전의 바위 봉우리 만경봉]
[운약산 정상석]
[또 다른 정상석]
[현등사 코스로 하산하다가 본 남근석]
[코끼리 바위]
[현등사 보광전]
[형등사에서는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 법회가 계속되고 있었다]
[산행을 마치고 이집에서 순두부찌개 정식(6,000원/인)을 먹다]
[직접 두부를 만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