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베트남 종주 배낭여행 [제9부] 나짱에서 Ho Chi Minh(사이공)으로
베트남 종주 배낭여행 / 제9부
제9일[2006. 7. 26(수)] Nha Trang(나짱)에서 호치민으로
05:30 일찍 일어나 일출을 보았다. 오늘은 Nha Trang을 떠나 Open Tour Bus에 다시 올라 Ho Chi Minh(월남 당시 수도 Saigon)으로 간다. 어제 아침에 Bus 사무소를 찾아 8시에 출발하는 버스를 예약한 터라 출발준비를 하고 숙소를 checkout 하였다.


08:00 Open tour bus를 타고 Nha Trang을 출발하다.




12:40 점심식사를 위하여 베트남의 유명 휴양지 중의 하나인 Muine(무이네)의 Thai Hoa Resort에 정차하였다. 산뜻한 분위기의 Restaurant은 음식도 괜찮았다.



13:10 식사를 마치고 Muine의 해변에 나갔는데 끝없고 텅 빈 해변이 아름답다.




13:30 Muine Thai Hoa Resort에서의 휴식을 마치고 떠나 계속 남진 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진다. 베트남에 도착한 이래 처음으로 쏟아지는 비를 보았다.



17:30 휴게소에서 30분 정도 휴식시간을 갖다.


19:40 Nha Trang을 떠난지 무려 11시간 40분만에 Ho Chi Minh 시에 도착하였다. 버스가 정차한 곳은 여행자거리의 Pham Ngu Lao 거리였다.
20:10 숙소(Hanh Houng Hotel, $18짜리 1실, $17짜리 1실)를 정하고 민생고 해결을 위해 Lau(전골요리)가 유명하다는 음식점 Bao에 가서 2가지 Lau를 시켰는데 하나는 좋았으나 나머지 하나는 주 재료가 새우인데 국물이 너무 달았다. 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De Tam 거리의 TM Brother's Cafe에 들려 내일의 Cu Chi tunnel 1/2 day tour($4/인)와 모레의 Mekong Delta 1 day tour($7/인)를 예약하였다.

22:30 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여행자 거리에서 맥주를 마시며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제9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