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사이(觀西)지방 6일간의 자유여행 하일라이트 !!

일본 간사이[觀西]지방 6일간의 자유여행 

 

 

올해로 집사람과 결혼한지 30주년이 되었다. 마침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가 일본 왕복 항공권 2장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쌓였기에 중간고사 기간 전후에 시간을 내어 일본 관서지방을 다녀왔다. 관서지방은 오사카를 중심으로 북동쪽의 교토, 동쪽의 나라, 서쪽의 고베 등의 지역을 말하는데 이 네 도시가 서로 연결되어 있고 전철과 지하철이 거미줄 같이 연결되어 있다. 5박 6일간 간사이 스롯도 패스(Kansai Thru Pass)를 사용하여 이 네 도시를 정신 없이 돌아 다녔다.

 

이번 여행 중 일본이라는 나라가 형성된 최초의 도읍지 나라(奈良)에 갔을 때 도시 동쪽에 있는 작은 산(若草山)에 가 보았는데 그 형태가 일찍 돌아가신(1977년) 나의 아버님 앨범에서 본 사진과 같은 배경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아버님은 지금부터 65년 전인 1943년에 춘천사범학교에 다니셨는데 아마 학기 중에 모든 학생들이 일본을 단체로 다녀오도록 한 모양이다. 당시의 사진이 아버님의 앨범에 10여장 남아 있는데,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앨범을 찾아보니 그 중 최소 3 곳을 이번 여행에서 찾은 것이다. 내게는 오랜 세월이 지나도 더 그리운 아버지의 옛 발자취를 찾았다는 감회가 넘치는 일이었다.

 

우선 이번 여행에서 다녔던 곳의 사진을 하일라이트로 올려놓고 상세한 여행기를 올리려 한다.

 

 

 

오사카[Osaka, 大阪 / 큰 비탈]

 

[오사카 성]

 

[오사카 역사박물관과 NHK 방송국]

 

[덴노지(天王寺)]

 

[신세카이(新世界) 거리]

 

[도톤보리(道頓堀) 거리]

 

[덴포잔 대관람차(天保山大觀覽車)]

 

[덴포잔에 있는 세계최대 수족관이라는 가이유칸(海遊館)과 산토리 박물관]

 

[한국해양대학교의 실습선]

 

[산타마리아호]

 

 

 

교토 [Kyoto, 京都 / 동경 전 1000년간 일본의 수도였던 곳]

 

[기요미즈데라(淸水寺) 본당]

 

[청수사 입구의 문과 탑]

  

[1943년 청수사 앞에서 촬영된 아버님과 동기들의 사진]

 

[지온인(知溫院)]

 

[니조성]

 

[킨카쿠지(金閣寺)의 金閣]

 

[료안지(龍安寺)의 石庭]

 

[긴카쿠지(銀閣寺) 입구의 철학자의 길]

 

[긴카쿠지(銀閣寺) 모래정원의 고게쓰다이(向月臺)]

 

[헤이안진궁(平安神宮)]

 

[교토국립박물관]

 

 

 

나라 [Nara, 奈良 / 일본이라는 나라가 시작된 땅]

 

[나라현 청사(奈良縣廳)]

 

[나라코엔(奈良公園)]

 

[나라코엔(奈良公園)의 사슴]

 

[도다이지(東大寺)]

 

[동대사의 정문]

 

[1943년 동대사의 정문 앞에서]

 

[와카쿠사야마(若草山)]

 

[약초산 하단의 잔디 언덕]

 

 [1943년 약초산 아래에서]

 

[와카쿠사야마(若草山)의 정상에서]

 

 

 

고베 [Kobe. 神戶]

 

 

[메리겐 파크의 고베 포트 타워와 해양박물관]

 

[Mosaic 쇼핑몰]

 

[롯코산(六甲山)의 야경]

 

 

 

히메지 [姬路]

 

[히메지성(姬路城)]

 

[기모노를 입은 일본인 - 히메지성에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