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제3일 1부] 계림-칠성공원
중국 남부-홍콩-마카오 15일 간의 배낭여행
[제3일(2009-01-31,토) 1부] 계림 시내 둘러보기 - 칠성공원
[칠성공원(七星公園), 치싱궁위안]
09:00 숙소를 나서 桂林站정류장에서 11路 버스에 승차하여 칠성공원으로 향하다.
[계림 시내 버스정류장의 노선안내와 위성 TV가 설치된 시내버스 내부]
09:10 칠성공원(칠성암 입장료 포함 60元)에 입장하다. 칠성공원은 계림 최대의 공원으로 봉우리 7개가 마치 북두칠성처럼 늘어서 있어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칠성공원에 들어서면 바로 화교(花橋)라고 부르는 송나라 시대에 처음 건축된 다리를 건넌다.
[칠성공원]
[칠성공원 안내도]
[정문에서 칠성공원 안으로 이어지는 花橋]
09:25∼09:35 화교 건너 왼쪽 길로 접어들어서 栖霞禪寺를 잠시 둘러보고 나서 칠성암으로 향했다.
[栖霞禪寺]
10:00∼10:50 가이드를 따라 칠성암을 둘러보았다. 칠성암은 약 1km 정도의 석회암 동굴로 용, 사자, 성곽, 계단식 논 등의 형상을 한 종유석과 석주들이 계속되었다.
[칠성암 입구]
[칠성압 입구로부터 담은 사진들]
[화려한 조명의 석주]
[캄캄한 동굴속에 이런 식물이 살고 있었다]
[오색의 종유석들]
[칠성암 증명사진]
[천연 프레스코화라고 명명된 그림]
[호수에 비친 화려한 종유석 들]
[만리장성이라고 이름 붙어 있는 곳]
[칠성암 출구에서 여흥을 즐기는 중국인들]
11:10 칠성암을 나와 공원 북쪽 앞산인 보타산 건너편 봉우리에 있는 적성정(摘星亭, 별 따는 정자)에 올랐다. 전망을 기대하고 올라갔는데 그리 좋지는 않았다. 칠성암 출구에서 정자까지 오르는 길목에는 800장사들의 무덤이 있었다. 왜 그렇게 높은 곳에 무덤을 만든 것일까?
[공원 아래에서 본 적성정]
[뜻을 풀이하면 별 따는 정자라는 적성정]
[적성정 건너편의 보타산]
[적성정에서 본 계림시내]
[적성정에서]
[적성정 가는 길에 있는 순직기념탑과 묘]
11:50 정자를 내려와 칠성공원의 상징인 낙타봉으로 갔다. 그곳에 가보기 전에는 낙타봉이 큰 산봉우리 모양이 낙타처럼 생겼을 것이라고 기대 했는데 막상 그곳에 가 보니 평지에 돌로 된 낙타가 서 있는 것이 아닌가? 낙타봉 주변에는 동물원, 수석전시관 등이 있었다.
[칠성공원의 상징 낙타봉]
[낙타봉의 후면]
[낙타 타기 체험]
[낙타봉 주변의 동물원]
12:20∼12:40 공원 입구 우편에 있는 용은동(龍隱洞)과 계해비림을 찾았는데 별로 볼게 없다. 그래서 인지 그곳을 찾는 이의 발걸음은 뜸했다.
[용은동 가는 길의 야생 원숭이들]
[용은동 입구]
[용은동 벽에 새겨놓은 글들]
[복원 중인 계해비림 정문]
[용은동에서 나오다 담은 花橋]
12:50 허기를 채우려 공원 안에 있는 음식점인 월아루(月牙樓)에 들어가 국수(5元)를 먹고 칠성공원을 나섰다(13:15).
[춘절기간이라 장식이 화려한 칠성공원 광장]
[공원안의 음식점 월아루와 5元짜리 국수]
[제3일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