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제4일 2부] 양숴 - 산수원, 양숴공원
중국 남부-홍콩-마카오 15일 간의 배낭여행
[제4일(2009-02-01, 일) 2부] 양숴 둘러보기 - 산수원, 양숴공원
[산수원(山水園), 산수이위안]
13:10∼13:50 시내에서 동쪽으로 난 길을 따라가 산수원(山水園)을 찾았다(입장료 30元). 산수원을 찾은 이유는 산수원 중앙에 있는 碧蓮峰에서 보는 양숴의 전망이 뛰어나다고 하기에 그곳에 올라가기 위해서다. 그런데 산수원의 남쪽 입구로부터 리강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고도를 높여가다가 중간에 조성된 휴게지역을 지나서는 바로 내리막으로 되고 그 끝에는 리강변의 감산선사(鑒山禪寺)로 이어진다. 감산선사를 나와 북쪽 입구(정문)에서 근무하는 아가씨에게 물어보니 정상에 올라가는 길은 없다고 잘라 말한다. 볼거리도 없는 곳에 입장료만 허비한 꼴이 되었다.
[양숴 리강 하류의 선착장]
[산수원 남쪽 입구]
[리강을 따라 이어지는 산수원 산책로]
[산수원에서 본 리강 - 왼쪽이 양숴]
[산책로 중간의 문]
[벽련봉 정상]
[산책로 중간의 휴게지역]
[리강변의 정자 감산루]
[감산선사 내의 기념관]
[감산루에서 본 리강]
[감산선사로 들어가는 문]
[산수원의 북쪽 정문]
[산수원에서 서가로 통하는 문]
[산수원 앞의 유람선 선착장]
[산수원 앞에서 리강을 배경으로]
14:00∼16:00 산수원을 나와 시내를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와 눈을 붙였다.
[시내에서 본 산수원의 碧蓮峰 모습]
[양숴 인민위원회 청사]
[양숴공원(陽朔公園), 양숴궁위안]
16:20∼17:10 양숴공원(陽朔公園)을 둘러보았다. 가이드북에 의하면 이 공원 역시 입장료가 있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입장료는 받지 않았다. 입구 왼쪽에 있는 西郞山 누각에 올라보니 젊은 친구들이 몇이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양숴공원 앞 로터리]
[양숴공원]
[양숴공원 내의 서랑산과 누각]
[서랑산 올라 가는 길]
[서랑산에 올라보니 열기구가 보인다]
[서랑산 누각 앞에서]
[젊은이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기에]
[양숴 서부지역]
[양숴공원 안에 있는 독수봉]
[서랑산에서 본 양숴공원 전경]
[양숴공원 주변 마을에서 카드놀이에 열중인 아가씨들]
17:30 점심을 비싸게 먹은지라 싼 음식점을 찾는데 버스터미널에서 서가로 통하는 길에 Clay pot rice를 판다는 음식점이 보인다. Chicken with Mushroom Clay pot을 주문했는데 아주 괜찮았다. 청채와 맥주 1병 포함 24元을 지불했다.
[Chicken with mushroom Clay pot & Seasonal Vegetables]
[서가의 야경]
18:15 저녁식사를 마치고 다시 버스터미널에 가서 주하이행 버스편을 알아보니 매진(full)이라고 한다. 深圳(선전)은 어떠한지 문의하니 침대버스가 있는데 2층에 자리가 남아 있다고 한다. 17:30 출발이라 2-3시경 도착하게 되는 광저우행 보다 나을 것 같아 버스표를 교환하였다(추가 비용 80元). 시내로 들어가 서가의 야경을 담았다.
[서가 입구의 음식점들]
[서가의 밤 풍경]
[서가 보행로 입구에서]
[불 밝힌 서가를 배회하는 사람들]
[서가의 여기저기]
[오후에 올라갔던 누각이 조명을 받아 다른 모습으로..]
20:00 숙소로 오는 길에 crepe 같은 전병을 만드는 아줌마가 있기에 하나를 사려는데 옆에 있던 어린 여자아이가 “Where are you come from?" 하기에 ”Korea"라고 하니 모르는 표정이다. “한쿼(韓國)”라고 다시 말하니 옆의 모든 사람들까지 다 알아듣더니 저들끼리 웃으며 뭐라고 말을 한다.
[중국 전병]
[제4일 1, 2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