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여행 ]/2009 중국 운남성

[운남성여행 제7일 제2부] 리장[麗江]의 낮과 밤 - 萬古樓와 밤풍경

청운지사 2009. 8. 17. 15:05

 중국 윈난성(雲南省) 15일 간의 배낭여행

 

[제7일(2009-07-24, 금), 제2부] 리장의 낮과 밤 - 萬古樓 / 화려함의 극치 밤풍경

 

 

13:50 점심식사를 마치고 쓰팡제 서쪽의 다리를 건너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따라 리장 시내 서쪽 산에 우뚝 솟은 萬古樓(고성기금 영수증 확인 후 입장료 15元/인)에 올라 아름다운 고성의 경치를 담았다.

  

[쓰팡제 서쪽을 흐르는 西河와 만고루로 올라가는 길목의 다리]

 

[만고루가 있는 산의 광장에서 본 리장고성 북쪽]

 

[리장고성을 아래로 하고]

 

[리장고성의 남쪽에 있는 木府 전경]

 

[광장에서 만고루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소원적어 매달은 명패들]

 

[만고루 올라가는 계단에서]

 

[만고루 들어가는 문]

 

[만고루 후면]

 

[만고루에 올라 담은 리장고성의 북쪽]

 

[만고루에 올라 담은 리장고성의 남쪽]

 

[만고루에 올라 담은 리장고성의 남쪽 아래의 신시가지]

 

[만고루에 올라 담은 리장고성의 서쪽 신시가지]

 

[만고루에 올라 옥룡설산이 있는 곳을 보니 구름만 가득하다]

 

[만고루 앞뜰 정원]

 

[만고루의 후원에는 태극문양이 그려져 있다]

 

[만고루의 앞뜰에서]

 

 

15:30 숙소로 돌아와 한숨 잠을 청하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 - 七一街]

 

[사진 좀 찍자하니 얼굴을 감추는 아가씨]

 

[천을 짜는 아가씨]

 

[우리가 묵는 게스트하우스의 식당 겸 로비]

 

 

18:20  우리가 묵는 숙소에서는 나시족 풍미의 저녁식사를 15元에 제공한다고 하여 같이 먹겠다고 했다. 7가지 반찬을 놓고 우리나라처럼 같이 밥을 먹는 것이었다. 싸고 맛있었다. 뱃속이 편했다면 밥을 두 공기쯤 먹었을 터인데⋯⋯. 우리와 같은 상에서 식사를 한 여인 2명 중의 하나는 미국 사람인데 지금은 랴오닝성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고 했다. 또 한 명의 중국 처자는 영어를 미국인처럼 한다.

 

[나시족 전통의 음식 - 우리나라 만두와 비슷하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제공하는 나시족 豊味의 저녁밥상]

 

 

20:00 리장의 밤거리를 즐기려고 다시 시내로 나갔다. 큰 축제의 장이 매일 마련되는 그런 느낌이다.

 

[화려한 불빛의 七一街 음식점]

 

[위의 사진 찍은 곳을 뒤로하고]

 

 

20:15 쓰팡제 광장 직전에 있는 古城花圓廣場에서는 큰 춤판이 벌어졌다. 전통의상을 입은 아가씨들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음악소리에 따라 광장을 돌고 또 돈다.

 

[쓰팡제 직전에 있는 古城花圓廣場에서 벌어진 춤판 1]

 

[쓰팡제 직전에 있는 古城花圓廣場에서 벌어진 춤판 2]

 

[쓰팡제 직전에 있는 古城花圓廣場에서 벌어진 춤판 3]

 

 

20:25 쓰팡제 광장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 그 중에 어떤 이들은 촛불을 사가지고 쓰팡제 서쪽을 흐르는 西河에 띄워 보낸다.

 

[쓰팡제 광장의 밤풍경]

 

[쓰팡제에서 玉河廣場으로 이어지는 東大街의 밤 조명]

 

[촛불을 西河에 띄우는 아가씨 - 무슨 소원을 빌까? 시집 보내달라고 할까?]

 

 

20:30 新華街를 따라 수차가 있는 玉河廣場까지 밤거리를 걸어보았다. 그 길에 있는 수많은 주점 안 무대에서는 전통의상을 입은 아가씨들과 손님들이 어우러져 춤을 추고 있고 주점 앞에는 아가씨들이 호객을 한다.

  

 

[1,2 층에 손님들로 가득한 사쿠라카페]

 

[新華街의 모든 주점 안에 있는 무대에서는 춤판이 벌어진다] 

 

[손님을 호객하는 아가씨들 - 가운데 아가씨는 돌아올 때 다시 봄]

 

[고성입구로 가는 길목의 기념품점들]

 

[고성입구의 밤풍경 1]

 

[고성입구의 밤풍경 2]

 

[고성입구의 밤풍경 3]

 

[고성입구의 밤풍경 4]

 

 

21:00 고성입구에서 다시 쓰팡제로 내려오는 길에 아가씨들 다섯 명이 서서 입을 맞추어 소리를 지르면 주점 2층 창문에 머리를 내민 청년들이 화답을 한다. 그 말을 알아듣는 주변의 사람들은 웃으며 박수를 보낸다.

  

[이 아가씨들이 청년들을 향하여 한목소리로 외치면]

 

[이 친구들이 화답을 한다]

 

 

21:30 쓰팡제 광장에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몇몇 아가씨들은 전통의상을 차려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한다.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 촬영 중인 아가씨 1]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 촬영 중인 아가씨 2]

 

 

22:00 숙소로 돌아오다. 이제 내일은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호도협(虎跳峽, Tiger Leaping Gorge) 트래킹인데⋯⋯ 비가 오지 않아야 할 터인데⋯⋯.

 

[제7일 제2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