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1 [중국 동북 3성 배낭여행 : 제6부] 지린(吉林)에서 옌지(延吉, 연길)로 이동 중국 동북 3성 배낭여행 오늘은 이제 중국에서 조선족이 가장 많이 살고 있다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주도인 옌지(延吉)로 간다. 지린성 동부에 위치한 조선족 자치주는 조선 말기부터 우리 민족이 이주하여 개척한 지역으로 예전에는 북간도(北間道)라고 불렸던 곳이다. 1955년 12월 자치주로 승격되었으며 옌지(延吉), 투먼(圖們), 돈화(敦化), 허룡(和龍), 룽징(龍井), 훈춘(琿春)의 5개 시와 왕칭(汪淸), 안투(安圖)의 2개 현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족자치주의 통합적인 지명은 '延邊'이며 주도는 '옌지(延吉)'다. 연길에는 약 40만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 중 약 1/3이 조선족이다. 제 7 일 2011. 7. 29 (금) 지린(吉林) → 옌지(延吉) 맑음 05:00 숙소를 나서 어제 아침식사를.. 2011.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