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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4

[남미 배낭여행] 제1편 : 페루(Peru) - 리마 마지막날 구시가지에서 소매치기를 당하다 남아메리카 4국 배낭여행 1개월 : 5년 전의 이야기 이제 페루의 일정이 마무리되어 가는 날이다. 10여일 가량 둘러본 페루는 여행자인 나에게 많은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처음 계획으로는 페루 도착 바로 다음 날 둘러보기로 했던 리마의 구시가지(Centro)가 항공권의 변경으로 마지막으로 둘러보게 되었는데 이제 이 센트로 지역만 별 탈 없이 다녀오게되면 페루의 이야기는 내게 오래도록 생각만 하여도 미소가 떠오를 만한 그런 시간들이었다고 기억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 마지막 날에 내 일생일대의 사건이 센트로에서 일어날 줄을 어찌 알았으랴? 황당한 사건으로 페루 마지막 날의 여행일기는 공란으로 비어있다가 5년만에 쓰는 남미여행 이야기에서 그날에 있었던 이야기들의 시간대별 상황을 유추하고 기억을 떠올려 시간대 .. 2015. 12. 14.
[남미 배낭여행] 제1편 : 페루(Peru) - 리마의 미라플로레스[Miraflores] 지구 남아메리카 4국 배낭여행 1개월 : 5년 전의 이야기 제 1 편 페루(Peru) 페루는 남아메리카에서 세 번째로 큰 국가로 기원전부터 인디언들이 살았다고 한다. 기원전 900년경에는 인디언 부족인 차빈 족이 페루 최초의 문명을 꽃피웠고, 이후에도 여러 인디언 부족이 다양한 문명을 이루었다. 15.. 2015. 11. 6.
[남미 배낭여행] 제1편 : 페루(Peru) - 뉴욕 출발, 페루 리마 도착 남아메리카 4국 배낭여행 1개월 : 5년 전의 이야기 2010년 직장에서 안식년을 얻어 약 6개월간 미국을 방문하였다. 당시 우리나라를 출발하며 이런 생각을 했다. 이번에 미국을 다녀오면 언제 다시 미국에 장기간 머무를 지 알 수 없으니 이번 기회에 남아메리카에 다녀와야겠다고..... 한국.. 2015. 10. 29.
2010 남미 자유여행 제1편(1부) 페루[Peru] 전반부 2010 남미 4개국 자유여행 지난 4월 우리나라를 떠나며 이런 생각을 했다. 이번에 미국을 다녀오면 언제 다시 미국에 장기간 머무를 지 알 수 없으니 이번 기회에 남아메리카에 다녀와야겠다고..... 한국에서 바로 남미를 여행하는 일은 너무 힘이 드는 일이라 그나마 가까운 거리에 있을 때 다녀와야겠다는 계획을 하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미국 체류기간 중의 마지막 여행을 남미여행으로 계획하였다. 처음 계획은 대강 여행기간 1개월에 페루, 아르헨티나, 브라질 3개국을 각 10일간 여행하려 했으며, 페루에서는 세계7대 불가사이의 하나인 마추피추, 아르헨티나에서는 이구아수 폭포, 그리고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로를 중심으로 여행을 하려고 했다. 출발예정일을 정해 놓고 세부계획을 작성하는 중에 아.. 2010.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