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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여행 ]/2023 동유럽 5개국

2023 동유럽 자유여행(3편/ 프라하[Prague/Praha])

by 청운지사 2024. 1. 3.

 

#동유럽자유여행

#프라하

#프라하자유여행

#Praha

#천문시계

#카를교

#프라하성

#꼴레뇨

#굴라쉬

#프라하음식점

3(20231017[]) 체코 프라하 / 대체로 맑음

 

07:00

Prague의 숙소는

조식을 제공하는 곳에 예약을 했다. 1층 식당으로 내려와 보니 빵, , 채소, 음료 등 여러 가지 음식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든든히 배를 채웠다.

프라하 개념도(숙소는 오른쪽 아래)

 

08:30

숙소를 나서

250m가량 떨어진 I. P. Pavlova 정류장까지 걸어가 22Tram을 타고 6정거장을 가 Narodni divadlo 정류장에서 내려 프라하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볼타바강을 따라 카를교를 향해 걸어갔다.

볼타바강 중간의 섬을 넘어가는 Legii 다리
카를교와 프라하성
프라하의 국민음악가 스메타나 동상

09:10

카를교에 들어섰다.

카를교(Karlův most)프라하를 대표하는 명소 중의 하나로 다리 양쪽에 예수 수난 십자가를 포함 30개의 성상이 서 있다. 카를교를 건너갔다가 돌아와 Karlova street를 따라 구시가지로 들어섰다.

카를교 입구의 문
카를교 동단
카를교의 예수 수난 상
카를교의 예수 십자가 상
카를교 서단에서 본 조망
구시가지 광장으로 가는 길 초입의 클레멘티넘(현 도서관)
인형의 집 같은 구시가지 건물

10:00

구시가지 광장의

구시청 탑에 있는 천문시계(Pražský orloj)는 프라하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매시 타종소리와 함께 12사도들의 모습이 나타난다는 바로 그 시계이다. 마침 10시가 되기를 기다려 천문시계의 종소리와 12사도들의 출현을 볼 수 있었다. 광장 주변의 성 니콜라스 성당, 틴 성당을 둘러보고 화약탑을 찾아갔다.

천문시계
구시가지광장의 틴성당
프라하 국립미술관(골츠킨스키 궁전)
성 니콜라스 성당
구시가지 광장의 얀 후스 동상

화약탑

11:05

노천시장인

하벨시장을 찾아갔는데 1232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 이 시장은 기념품을 파는 20여개 정도의 노점이 문을 열고 있었다. 노인이 파는 노점에서 간단한 기념품을 사고 시장을 나서 가까이에 있는 Mustek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I. P. Pavlova 역으로 돌아왔다.

프라하 시내에서 올드카를 타는 한국관광객들
하벨시장 #1
하벨시장 #2
Mustek 지하철역

11:40

숙소로 오는 길에

케밥집(Sofra Kebap, Legerova 60, 120 00 Nové Město)이 보이기에 들어가 케밥, 샐러드, 덮밥을 주문하여 점심식사를 했다(480Kc). 숙소로 돌아와 휴식을 했다.

숙소 인근 케밥집 Sofra Kebap
케밥집 점심식사
숙소 후면의 숙소전용 정원

13:30

숙소를 나서

다시 22Tram을 타고 프라하성이 있는 Pražský hrad 정류장에서 내려 프라하 성(Pražský hrad)을 둘러보았다. Basic Circuit ticket4(옛 궁전, 성 조지 교회, Golden Lane, Vitus 성당)을 입장하여 볼 수 있으며 65세 이상은 입장료가 50% 할인(125CZK/) 된다.

프라하성 들어가는 길
프라하성 입구
프라하성 광장
프라하성의 성 비타 성당
성 비타 성당의 예배실
구 황궁
구 황궁의 어전
구 황궁의 왕관
성 조지 대성당
황금 소로

15:20

프라하 성을 나서

다시 22Tram을 타고 2정거장을 가서 Pohořelec stop에서 내려 스트라호프 수도원(Strahovská knihovna)을 찾아갔다. 수도원을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수도원 양조장에 가서 맥주를 마시려고 찾은 게다. 흑맥주 2잔을 주문(137CZK, 5,000)하여 마셨는데 깔끔한 맛이었다.

스트라호프 수도원
스트라호프 수도원 음식점
스트라호프 수도원 양조장에서 제조한 생맥주

16:10

수도원을 나서

Úvoz street를 따라 내려오다 존 레논 벽을 찾았는데 막상 존 레논의 얼굴은 상표(?)들로 가려져 있다. 다른 여행자들의 촬영한 이곳 사진을 보면 존 레논의 얼굴 모습이 계속 바뀌던데 아마 지금은 또 누군가가 얼굴을 지우고 새로 그리거나 붙일 모양이다.

얼굴이 없어진 존 레넌벽
존 레넌벽 전경

17:10

카를교를 건너와

저녁식사를 하려고 Kozlovna Apropos Beer Restaurant(Křižovnická 4, 110 00 Staré Město)를 찾아갔다. 독일의 슈바인학세와 같은 돼지 다리 요리인 꼴레뇨(Koleno)굴라쉬(Gulas) 스프 그리고 맥주를 주문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주문하고 1~2분 만에 모든 음식이 바로 나왔다. 빵은 기본으로 나와 둘이서 도저히 이 음식을 다 먹을 수 없어 나머지를 싸가지고 나왔다.

어떤 여행자는

꼴레뇨 맛을 보고 이를 먹기 위해 프라하에 꼭 다시 오겠다고 썼던데, 나는 독일의 같은 음식 슈바인학세가 생각나서 이집의 꼴레뇨는 그렇게까지 맛있는 음식이라고 하지 못할 것 같다. 일단 껍질이 너무 질겼다. 아무튼 그런대로 맛난 음식을 먹고 음식점을 나서니 날이 저물고 카를교와 프라하성에 불이 켜지고 있다.

Kozlovna Apropos Beer Restaurant
꼴레뇨와 굴라쉬 그리고 체코 맥주

18:35 ~ 19:00

TV와 사진에서만 보던

프라하의 야경을 직접 감상하였다.

 

 

19:15

22Tram을 타고

숙소로 돌아가려고 가까운 Tram 정거장을 찾아갔는데 22Tram 한 대가 고장이 나서 그 노선의 전차들이 모두 서있는 게 아닌가? 20여분을 기다리니 다른 전차가 와서 고장 난 전차를 끌고 간다. 뒤따라 온 22Tram을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Note] 종일 엄청 걸었다(약 25,000보)

 

[Note]

이 포스팅은 댓글을 받지 않습니다.

혹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내게 메일(kwmolee@gmail.com)로 문의 하면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3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