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간의 영국 여행 #10 : 런던에서 에딘버러(Edinburgh)로

영국 자유여행(제10편) 런던에서 에딘버러(Edinburgh)로

이제 학생들의 연수가 며칠 남지 않아 런던을 떠나 스코틀랜드로 이동해야 한다. 오늘은 일단 학생들이 연수를 받고 있는 던디에서 가까운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딘버러( Edinburgh)로 이동하여 스코틀랜드의 도시들을 둘러보고 연수 마지막날 발표회에 참석 하였다가 다음 날 학생들을 인솔하여 귀국길에 오른다.

8월 10일 (수)  London ⤇ Edinburgh

 

10:00 에딘버러로 가는 열차가 London King's Cross 역을 출발하였다.

 

14:30 기차가 Scotland의 수도 Edinburgh Waverley 역에 도착하였다. 기차에서 내려 1일권 버스표(₤2.30)를 사가지고 한인 민박집의 카페에 있는 순서를 따라 그 집을 찾아갔다. 버스에서 내려 10여분을 걸어 그 집 앞에 서니 우리나라로 말하면 다세대 주택형 빌라로 되어 있는 집이었다.

[Edinburgh Waverley 역    /   Edinburgh에서 민박을 하던 집 앞]

 

15:30 민박집에 들어가 주인아주머니와 인사를 나누고 짐을 두고는 바로 나와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왔다. 지도를 따라 Royal Mile에 들어서서 Edinburgh Castle 앞에 갔다가 St Geiles Church 등을 둘러보았다(15:40 - 17:30). 왕족의 거리 Royal Mile은 Edinburgh 시 서쪽 언덕 위에 있는 Edinburgh 성과 동쪽 끝에 있는 Holyrood 궁전을 잇는 길로 이 길의 거리가 오늘날 mile의 기준이 되었다고 한다. 때가 세계적으로 명성이 나 있는 Edinburgh Festival 기간이라 Royal Mile에는 볼거리가 많았다.

[Edinburgh Castle]

[Royal Mile의 시작지점]

[Royal Mile에서 벌어지는 Edinburgh Festival 이모저모]

 

18:40 민박집으로 돌아가 저녁식사를 마치고 다시 시내로 나와 Royal Mile의 이곳저곳을 보며 기념품도 사고 맥주도 마셨다(19:00 - 22:00). 민박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Edinburgh 성을 올려보니 조명 빛이 멋진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Edinburgh 시내의 건축불들]

[맥주를 마시던 커페]

[Edinburgh의 야경]

[제10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