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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여행 ]/2011 말레이시아+싱가포르

2011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자유여행(Prolog) 하일라이트

by 청운지사 2011. 1. 28.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자유여행

 Highlight

 

안식년에 끼어 있는 겨울방학을 맞아 떠날까 말까를 고민하였다. 지난해 1년의 반을 미국에 나가 있었는데 또 떠난다는 게 사치로 보이기도 할 것 같고... 그렇다고 그냥 보낼 수 없다고 결론 내리고 다시 떠나기로 했다. 이번 여행지는 우리나라 많은 사람들이 다녀온 싱가포르를 포함해 몇 해 전에 가려고 했던 말레이시아를 묶어서 다녀오기로 했다. 싱가포르로 입국하여 말레이시아를 다녀온 다음 싱가포르에서 돌아오는 방법이 나아보이기는 하나 항공료에 차이가 있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in-out 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는 쿠알라룸푸르, 페낭섬, 멜라카, 조호바루를 다녔고 싱가포르에서는 2박을 했다. 이번 여행에는 2003년 뉴질랜드에서 처음 만나 알게된 강원대 명예교수 최윤현님 부부가 동행하였다.

 

이제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여행 중 있었던 일들을 이곳에 일정과 몇 장의 사진으로 간단히 올리고 계속 이어 상세한 여행기를 올리려 한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여행 여정

18() : 인천공항 출발 중국 북경 경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착

9() : Kuala Lumpur Day 1

10() : Kuala Lumpur Day 2

11() : Kuala Lumpur에서 중북부 서해안에 있는 섬 Penang[세계문화유산]으로 이동

12() : Penang Day 1

13() : Penang Day 2

14() : Penang에서 말레이 왕국이 형성된 고 도시 Melaka[세계문화유산]로 이동

15() : Melaka 둘러보기

16() : Melaka에서 싱가포르와 국경을 이룬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 Johor Bahru로 이동

17() : Johor Bahru에서 Singapore로 이동하여 오후에 Singapore 시내 둘러보기

18() : Singapore Julong Bird ParkBotanic Garden 방문

19() : Sentosa Island 다녀온 후에 다시 국경을 넘어 Malaysia Johor Bahru로 돌아옴

20() : Johor Bahru에서 기차에 승차하여 Kuala Lumpur로 돌아옴

21() : 바다의 수상마을 Ketam island 방문

22() : Kuala Lumpur 출발

23() : 북경 경유 인천공항 도착 

 

 

2011년 1월 8일(토) 인천 북경 쿠알라룸푸르 

오전에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북경에서 약 5시간을 대기하고 오후에 북경을 출발하여 밤 늦게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KLIA)에 도착하다.

[인천공항]
[북경국제공항의 관제탑]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착륙]

2

2011년 1월 9일(일) Kuala Lumpur 시내 

종일 쿠알라룸푸르 시내를 둘러보았다. 메르데카 광장, 차이나타운, KLCC의 쌍둥이 빌딩 등을 둘러보다.

[메르데카 광장]
[차이나타운]
[쿠알라룸푸르의 상징 쌍둥이 빌딩]

 

2011년 1월 10일(월) Kuala Lumpur 호수공원, Batu 동굴

 Kuala Lumpur 서쪽에는 Lake Garden이라고 부르는 공원이 있다. 이 공원 안에는 테마별로 작은 정원이 여러 개 조성되어 있었다. Heliconian Garden, Deer Garden, Orchid Garden, Hibiscus Garden, Bird Garden . 오전을 이곳에서 보내고 오후에는 Kuala Lumpur 북쪽 13km에 있는 힌두교 성지인 Batu 동굴을 다녀오다.

[Lake  Garden]
[힌두교의 성지 Batu 동굴]

 

2011년 1월 11일(화) Kuala Lumpur에서 Penang으로 이동

 쿠알라룸푸르에서 북쪽으로 약 350km 떨어진 곳에 있는 휴양지 Penang 섬으로 이동하다.

[말레이시아 전역에서 볼 수 있는 Palm tree]
[Penang 대교]

 

2011년 1월 12일(수) Penang 시내

 Penang 섬은 말레이반도 남쭉 해안도시 Melaka와 같이 1988"멜라카해협의 역사적인 도시"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었다. Penang 섬에서 제일 큰 도시는 Georgetown으로 이 도시에는 동서양의 많은 문화유적이 남아있다.

[Georgetown의 시계탑]
[Cornwallis 성채]
[1818년에 건축된 세인트 조지 교회]
[관음사]
[마하마리아만 사원]
[카피탄 클링 모스크]
[극락사]
[버마 사원]
[누워있는 석가 사원]

 

2011년 1월 13일(목) Penang

Penang의 식물원과 해변을 둘러보다.

[Penang Botanic Garden]
[바투 페링기 해변]
[Teluk Bahang]

 

2011년 1월 14일(금) Penang에서 Melaka로 이동

 Penang을 떠나 두 번째 유네스코 문화유산의 도시이며, 1405년 말레이시아 최초의 독립국인 말라카왕국이 건국된 도시 Melaka로 이동하였다. 쿠알라룸푸르에서 Melaka까지가 약 140kmPenang에서 Melaka까지는 약 500km이다.

[고속도로 상의 휴게소에 있는 포장마차]

 

2011년 1월 15일(토) Melaka

 멜라카는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1405년 수마트라 섬에서 쫒겨온 왕자가 건국한 말라카 왕국부터 시작된다. 이 왕국은 아시아 각국과 왕성한 무역으로 번성하였다고 하는데 1511년 포르투갈에게 점령되어 멸망하였다. 그 이후 이 도시는 네델란드, 영국 등이 계속 지배하다 1957년 말레이시아로 독립하였다.

[ 산티아고 요새]
[네델란드 광장의 시계탑]
[멜라카의 상징 그리스도 교회]
[멜라카의 명물 트라이쇼]
[멜라카 강]

 

2011년 1월 16일(일) Melaka에서 Johor Bahru로 이동

 Johor Bahru는 말레이 반도 최남단의 도시로 싱가포르와 국경을 이루고 있다. Johor BahruKuala Lumpur에서 남쪽으로 약 330km 떨어져 있으며 Melaka로부터는 약 220km 거리에 있다. 싱가포르와는 Causeway Bridge라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싱가포르 패케이지 여행에는 이 도시가 포함된 경우가 많다.

[ 멜라카-조호바루 고속도로 주변에도 이어지는 Palm tree]
[Johor Bahru 기차역 + 국경 출입국관리소]
[Johor Bahru 주 정부 청사]
[Istana Besar]
[Sultan Abu Bakar  모스크]

 

2011년 1월 17일(월) Johor Bahru에서 국경 넘어 Singapore로 이동

 Johor Bahru 역 청사 안에 있는 출입국관리소에서 출국신고를 하고 Causeway Bridge를 건너 Woodland 출입국관리소에서 싱가포르 입국신고를 했다. 오후에 싱가포르 시내를 둘러보았다.

[Johor Bahru 출입국관리소로 들어가는 문]
[뒤에 보이는 건물이 싱가포르 Woodland 출입국관리소]
[싱가포르 시청 옆의 St. Andrews 대성당]
[Marina Bay Sands]
[Singapore downtown의 마천루]
[Marina Bay Sands의 야경]

 

2011년 1월 18일(화) Singapore

 싱가포르를 찾는 패케이지 여행에 필수로 들어가는 코스인 주롱새공원과 수많은 열대식물로 조성된 Botanic Garden을 찾았다.

[주롱새공원의 홍학 무리]
[새 쇼를 하는 아줌마 조련사]
[Botanic Garden 안 난정원의 꽃 터널에서]
[싱가포르의 상징 Merlion 주변의 야경]

 

2011년 1월 19일(수) Singapore에서 다시 말레이시아로

오전에 대형 놀이동산인 Sentosa를 다녀오고 나오는 길에 Singapore Chinatown을 둘러보고 나니 더 이상 갈 곳이 없어 말레이시아로 컴백하다.

[Sentosa의 Merlion]
[Sentosa의 Siloso Beach]
[Singapore Chinatown]

 

2011년 1월 20일(목) Johor Bahru에서 Kuala Lumpur로 이동

 Johor Bahru에서 Kuala Lumpur까지는 기차를 탔다.

[말레이시아 특급열차 ER2]

 

2011년 1월 21일(금) Ketam Island

 마지막으로 남은 하루를 쿠알라룸푸르 서쪽 해안마을 Klang 앞 바다에 있는 바다 수상마을 Ketam 섬을 다녀오다.

[Ketam 섬의 가옥들]

 

2011년 1월 22일(토) 말레이시아를 떠나 귀국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14일을 지내고 이제 집으로 돌아간다.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귀국기념 촬영]

 

2011년 1월 23일(일) 집으로

 마지막 밤은 비행기 속에서 보내고, 북경에서 일출 보고 하얗게 눈 덮인 인천공항에 착륙^^

[북경공항에서 맞은 일출]
[눈 덮인 인천공항에 착륙하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