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trlia 여행 : Sydney & Blue Mountain
제3일[2003. 10. 8(수)] : Blue Mountain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약 103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도시 Katoomba에 가서
호주의 Grand Canyon이라 부르는 Blue Mountain에 다녀왔다.
Blue Mountain은 전체의 전경이 푸른 빛을 띠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Sydney Pass는 3일간 사용할 수 있는데 지난 2일간 이미 사용하였고
다음날 다시 종일 시내를 다녀야 하므로
오늘은 필요시 요금을 지불하고 시내교통 수단을 이용 한다.
숙소에서 나와 걸어서 시드니 중앙역으로 가서
09:02에 출발하는 Katoomba행 기차에 올랐다.
당시 기차표는 rush hour가 지난 9시 이후에는 할인을 많이 해주었다
[Sydney 중앙역]
[시드니 중앙역의 플랫폼]
Sydney에서 서쪽으로 103km 떨어져 있는 도시 Katoomba까지는
기차로 약 2시간 소요되었는데,
이 도시가 해발 1,000m 정도의 고지에 있기 때문에 기차가 계속 오르막 철로를 달렸다.
[Katoomba 지도]
[Katoomba 역에 도착하여]
[Katoomba 역 표지판을 보이려고 ㅎㅎ]
Katoomba 역으로부터 Blue Mountain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는 전망대인
Echo Point까지는약 3km 정도라고 하기에 걸어가 보았으나 상당히 먼 거리였다.
Blue Mountine의 Echo Point 전망대에 가면
Blue Mountain 최고의 절경이라는 3자매 바위(The Three Sisters)가 바로 지척에 있다.
우리는 Echo Point로부터 트래킹 코스를 따라 Scenic Train이 있는 곳까지 걸어
거의 수직같이 느껴지는 열차에 올라 서편의 전망대로 올라왔다.
[Echo Point에서 본 The Three Sisters 바위와 Canyon]
[Blue Mountain의 협곡 - 미국의 Grand Canyon과 비교가 될까?]
[트래킹 중에 본 3자매 바위]
[트래킹 중에 본 3자매 바위 - 점점 멀어지고]
[트래킹을 해야 볼 수 있는 Katoomba 폭포]
[이런 기차를 타고 절벽 위로 올라온다]
Blue Mountain 관광을 마치고 역으로 돌아올 때는 Trolly Bus를 탔다.
16시경 Katoomba 역을 출발하여 Sydney로 돌아와,
군 복무시절 같이 근무했던 후배장교 부부를 무지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풀었다.
[Sydney에 살고 있는 군대시절 후배장교의 집에서]
[제3부 끝]
'[ 세계여행 ] > 2003 호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3 Australia 자유여행[4박 5일] / 제4부(完) (0) | 2008.02.18 |
---|---|
2003 Australia 자유여행[4박 5일] / 제2부 (0) | 2008.02.18 |
2003 Australia 자유여행[4박 5일] / 제1부 (0) | 2008.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