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부-홍콩-마카오 15일 간의 배낭여행
[제12일(2009-02-09, 월) 1부] 광조우에서 다시 양숴로
08:00 어제의 그 식당에 가서 사진이 그럴 듯한 또 하나의 음식 牛肉粉絲湯을 주문했다. 이 역시 맛이 괜찮았다. 지배인으로 보이는 젊은 친구와 주방을 보는 젊은 친구의 사진을 찍었다.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하려고 하는데 음식 값을 받지 않겠다고 한다. 그렇게는 할 수 없다하고 돈을 주고 나왔다(8元).
[蘭州正宗牛肉拉面 - 正宗은 우리나라 원조의 의미]
[매일 먹는 국수 ㅋㅋ]
[牛肉粉絲湯와 재미 있는 지배인 친구]
[이 친구의 수타 솜씨는 예술수준 - 꼭 기계로 뽑은 면 처럼 가늘게 만든다]
[숙소 앞의 광조우역 들어가는 철로 / 버스터미널 주변의 놀이 도구 파는 가게들]
09:10 내가 탄 桂林行 버스는 정시에 출발했는데 승객이 전부 5명이다. 이제는 춘절 휴가가 완전히 끝나서 인가?
[텅빈 계림행 시외버스]
[도로 가의 양어장]
[四會市의 구조물]
11:00 휴게소에서 20분간 휴식을 했는데 점심식사를 제공해 준다. 버스요금에 점심식대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휴게소에 정차한 우리 버스]
[차비에 포함되어 있는 점심식사]
14:30 賀州市界를 지나는데 계림과 같은 볼록한 봉우리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곳에서 계림까지는 약 200km이다. 그러니 볼록 솟은 봉우리가 최소 200km 이상 계속된다는 이야기가 된다.
[광시자치구 賀州市 진입]
[따뜻한 지역이라 활짝핀 과수나무 꽃]
[도로변의 토담집들]
[과수 이름은 모르겠으나 흰꽃이 활짝 피어 있다]
[賀州市를 지나며 볼록볼록한 산들이 출현 - 여기부터 계림이 200km]
[버스 밖으로 보이는 시골풍경]
[한가로운 시골풍경]
[버스 밖으로 보이는 시골풍경 - 계속]
[버스 밖으로 보이는 시골풍경 - 계속]
[버스 밖으로 보이는 시골풍경 - 계속]
[버스 밖으로 보이는 시골풍경 - 계속]
[이렇게 산 전체를 파내리는 곳도 있다]
16:10 광조우를 떠나 약 7시간 만에 드디어 양숴에 도착하다. 나와 또 한 사람을 내려주고 버스는 계림으로 갔다. 전과 같이 또 아줌마가 따라 붙는다. 시내에 있다하고 하루에 50元이라고 한다. 따라가 보니 西街 입구 골목의 막다른 집이다. 더 찾기도 귀찮기에 그대로 정했다.
[양숴시외버스터미널]
17:00 지난번에 두 번이나 들렸던 Clay pot 식당에 가서 香辣牛肉(향랄우육, spicy beef clay pot)과 靑菜를 주문하여 저녁식사를 했다. 양숴에서는 이날 축제가 있는지 거리를 요란하게 장식해 놓았다. 저녁식사 마치고 숙소에 들어가 잠시 눈을 붙였다.
[香辣牛肉(향랄우육, spicy beef clay pot)과 靑菜]
[제12일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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