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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여행 ]/2009 중국[계림,광주], 홍콩, 마카오

[여행기 제13일 1부] 양숴에서의 휴식 - 싱핑에서 리강유람

by 청운지사 2009. 3. 9.

 중국 남부-홍콩-마카오 15일 간의 배낭여행

 

 [제13일(2009-02-10, 화) 1부] 리강의 Bamboo Boat     

 

숙소와 여행사에 문의하니 양숴에는 漓江 유람이 없고 싱핑에 가야한다고 한다. 그리고 싱핑까지는 개별적으로 가야한다고 한다. 예약을 해주겠다고 하는 것을 직접 가서 찾아보겠다고 했다.


07:50 숙소를 나서 아침 먹을거리를 찾고 있는데 통만두집이 보인다. 10개가 담긴 통만두는 단지 5元이다. 만두만 가지고 좀 부족한듯하여 일찍 문을 연 카페에 가서 桂林米粉을 하나 더 주문하여 먹었다(6元). 국물이 시원했다.

 

[통만두와 국수로 아침식사] 

 

[양숴 관광안내도]

 

 

09:50 싱핑행 버스에 올랐다. 10:25 싱핑 버스터미널에 내리니 이곳 역시 아줌마가 따라 붙는다. 100元을 요구하는데 80元에 하기로 했다. 대나무 모양 보트를 탄다는데 버스터미널에서 10여분 이상 걸어야 했다.

 

[한적한 싱핑 거리]

 

 

[보트타러 가는 길]

 

 

10:45 그 아줌마가 운전하는 배에 올라 강을 거슬러 올라갔다. 강을 따라 양 쪽으로 솟은 봉우리들이 아름답다. 다만 안개가 끼어 깨끗한 사진을 담을 수 없는 게 좀 아쉽다.

 

[Bamboo Boat와 아줌마 뱃사공]

 

[20元짜리 중국 위안화 뒷면의 그림 소재라는 곳 - 좌]

 

[20元짜리 중국 위안화 뒷면의 그림 소재라는 곳 - 우]

 

[리강을 따라 상류로 가는 보트에서 담은 풍경]

 

[보트에 혼자 타고 있는 나]

 

[리강을 따라 상류로 가는 보트에서 담은 풍경 - 계속]

 

[리강을 따라 상류로 가는 보트에서 담은 풍경 - 계속]

 

[가족이 같이 탄 배]

 

[리강을 따라 상류로 가는 보트에서 담은 풍경 - 계속]

 

[리강을 따라 상류로 가는 보트에서 담은 풍경 - 계속]

 

 

11:20 휴게소에 도착했다. 아마 이곳이 대나무 보트 유람의 끝인 모양이다. 그곳에서 튀김을 안주로 삼화주 1컵을 가득 마셨다.

 

[상류 종착지의 휴게지역]

 

 

[휴게지역에서]

 

[튀김안주에 40도짜리 삼화주 1컵]

 

[튀김 파는 아줌마 - 딸은 엄마 뒤로 숨고]

 

 

11:45 휴게소를 떠나 배를 돌려 싱핑으로 향했다.

 

[싱핑으로 되돌아 내려가는 보트들]

 

[보트 유람을 마치고]

 

 

12:05 싱핑에 도착하여 미니 리강 유람을 마쳤다.

 

[싱핑 외곽지역의 카페, 가게 등]

   

[싱핑 시내의 거리]

 

[싱핑 시내의 거리 - 계속]

 

[싱핑 시내의 거리 - 계속]

 

[싱핑 시내의 거리 - 계속]

 

[문을 닫은 싱핑의 한국음식점]

 

 

13:20 싱핑 시내를 따라 나오다가 사람들이 가득 찬 허름한 식당이 보이기에 그곳에 들어가 국수를 주문했다. 계산 할 때 광조우에서 남은 1元짜리 동전을 내니 돈 받는 어린 아가씨가 좋아한다. 아마 1元짜리 동전이 나온 지 오래지 않아 촌에서는 통용이 잘 안 되는 모양이다.

 

[싱핑의 국수집과 계림미분]

 

[싱핑의 주택가]

 

 

13:40 버스에 올라 싱핑을 출발하는데 삼화주가 올라서인지 무지 졸린다.

 

[싱핑 버스터미널의 계림행 버스]

 

 

[제13일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