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부-홍콩-마카오 15일 간의 배낭여행
[제11일(2009-02-08, 일) 1부] 광조우 둘러보기 (2)
08:30 남아 있는 마지막 컵라면 1개로 아침식사를 하고 호텔을 나서면서 식당을 보니 어제 흑인들이 마신 맥주병이 잔뜩 쌓여 있는데 유리창에 이렇게 적혀 있다. African Restaurant. 왜 흑인들 뿐 이었는지 이해가 되었다.
[호텔의 음식점 : 아프리카 전문 식당]
[광조우역(廣州站)]
09:00 광조우 기차역(廣州火車站)에 가보니 이제 춘절 휴가가 끝나가니 돌아가고 돌아오는 사람들이 역 앞 광장을 가득 메웠다.
[광조우 기차역]
09:15 廣州站에서 지하철에 승차하여 公園前站에서 1호선으로 갈아탔다.
10:00~11:00 光孝寺와 그곳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六榕寺를 둘러보았다(입장료 각 5元). 光孝寺 가는 길에 중국에서는 거의 보기 힘든 기독교 교회당을 지났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주일이다. 주일 아침에 기독교인이라는 내가 절을 구경하러 간다는 게 좀 아이러니 하다.
[기독교 광효당 교회]
[광효사(光孝寺)]
[광효사 정문]
[사천왕상과 향불 붙이는 곳]
[광효사 대웅보전]
[광효사 경내의 탑]
[탑을 돌며 소원을 비는 예쁜 아가씨들 - 무엇을 빌까?]
[육용사(六榕寺)]
[육용사 정문의 현판]
[육용사의 상징 花塔]
[花塔 1층]
[철등에 동전을 넣기도 하고 향을 피우고]
11:10 公園前站으로 와서 다시 지하철에 올랐다. 그런데 학생으로 보이는 아가씨가 자리를 양보하는 게 아닌가? 다음다음 정거장에서 내린다고 했다. 그런데 왜 미국 사람들처럼 자동으로 Thank you!가 나오지 않는 것인지 원!!
[진씨서원(陳氏書院))]
11:25~12:00 陳家祠站에서 내려 陳氏書院을 둘러보았다. 이 서원은 진씨 가족이 세운 서원으로 청대 광서 14년인 1888년에 착공하여 1894년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서원의 각 건물의 지붕은 <서유기>, <삼국지> 등의 소설을 배경으로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었다.
[진씨서원 입구의 陳家祠廣場]
[陳氏書院]
[진씨서원의 외관]
[진씨서원 지붕과 벽의 정교한 조각들]
[진씨서원 입구에서]
[진씨서원 현판]
[진씨서원 내부 건물의 지붕 1]
[진씨서원 내부 건물의 지붕 2]
[도자기 전시]
[귀중품 보관함]
[진씨사원의 후원에 핀 이름 모르는 꽃]
12:10 지하철에 다시 승차하여 두 정거장을 가서 黃沙站에서 내려 광저우 최대의 자유시장 淸平市場(칭핑스창)을 찾아갔다.
[제11일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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