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세계여행 ]/2009 중국 운남성

[운남성여행 제2일 제1부] 쿤밍 둘러보기 - 운남민족촌

by 청운지사 2009. 8. 4.

중국 윈난성(雲南省) 15일 간의 배낭여행

 

[제2일(2009-07-19, 일), 제1부] 쿤밍시내 둘러보기 

 

[쿤밍 시내 전도]

 

 

 06:00 Hostel 밖으로 나와 가까운 시내를 둘러보았다. 숙소 옆 The Brother Jiang(江氏兄弟) 쌀국수집은 밤새도록 영업을 하는 모양이다. 숙소 근처에 길거리 음식이 눈에 띈다.

 

[쿤밍 시내에 12개의 점포가 있다는 강씨형제 쌀국수집]

 


07:25 숙소에서 나와 길거리 음식 파는 곳에서 주먹밥(2개 3元), 만두(2통 8元), 전병(2元) 등을 사가지고 숙소로 돌아와 아침식사를 했다.

 

[길거리 음식: 주먹밥, 만두, 전병]

 

 

[윈난민족촌(雲南民族村), 윈난민쭈춘]

 

중국 인구의 93% 정도가 한족이고, 나머지에 좡족, 몽족, 후이족, 먀오족, 조선족 등 55개 민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윈난성의 인구는 약 370만 명이며, 그중 6%가 소수민족이다. 윈난민족촌에는 윈난성에 거주하는 바이족, 나시족, 티베트족을 비롯한 24개 소수민족의 문화와 생활, 민속자료 및 민속 춤 등을 소개하는 곳이다.

 

08:30 숙소를 나서 金碧路[진비루]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A1 버스(버스비 2원)에 올라 운남민족촌으로 향했다(입장료 70元). 민족촌은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어선지 별로 괜찮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Yao 족에 가니 米酒라고 써져 있는데 청년들이 막걸리라고 한다. 맛을 보니 막걸리와 거의 같다. 운남민족촌의 소개는 설명 없이 사진 몇 장으로 대신한다.

 

 

[운남민족촌 입구에서]

 

[운남민족촌 안내도]

 

[입구에 모신 술독 - 이름도 敬酒台라!]

 

[다이족 1(태국계통 민족으로 보임)] 

 

[다이족 2]

 

[다이족 아가씨들]

 

[다이족의 부도탑]

 

[다이족의 의상을 입어보는 여인]

 

[와족의 공연 무대]

 

[막걸리라는 米酒를 파는 와족 아가씨]

  

[어느 부족 지역에 들어서니 교회가 있다]

 

[공연장에 서 있는 작두칼로 된 사다리]

 

[푸미족 지역이든가?]

 

[석판구이 전병을 부치는 누족 아줌마]

 

[공연 연습 중]

 

 

[전병을 자르고 있는 바이족(?) 아가씨]

 

[몽골족의 빠오 내부의 징기스칸 초상화]

 

[좡족 지역으로 들어가는 문]

 

[좡족의 전사 기념물]

 

 

 

[독특한 놀이기구를 타는 아이들]

  


11:30 민족촌을 나서 다시 A1 버스를 타고 숙소 근처로 돌아오다.


12:15 숙소 못 미쳐 이슬람사원 모양의 집 뜰로 올라가보니 음식마당이 벌어져 있다. 육류 3가지 + 소채류 3가지짜리 快餐 ticket(8元)을 끊어 점심식사를 했다. 보기보다 풍성한 식단이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맥주를 마시며 잠시 휴식시간을 갖다.

 

[이슬람 사원 永宁淸眞寺]

 

[사원 안의 음식마당]

 

[8元짜리 快餐]

 

[숙소 The Hump Hostel의 옥외 휴게실]

 

[숙소에서 내려다본 金碧廣場]

 

[제2일 제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