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성여행 제2일 제2부] 쿤밍 둘러보기 - 대관공원, 원통사, 화조시장

중국 윈난성(雲南省) 15일 간의 배낭여행

 

[제2일(2009-07-19, 일), 제2부] 쿤밍시내 둘러보기

 

[대관공원(大觀公園), 다관궁위안]

 

대관공원은 쿤밍 시내에서 서쪽으로 4km 떨어져 있는 공원으로 뎬츠 호수의 끝부분에 있다. 뎬츠(滇池, Dīan Chí) 호수는 중국 윈난성 최대의 담수호로, 중국에서는 여섯 번째로 큰 담수호이다. 쿤밍 시의 남서쪽에 위치하며, 1개의 단층이 함몰하여 형성된 호수로 주위를 동쪽의 진마 산(金馬山), 서쪽의 비지 산(碧鶏山), 북쪽의 쉐 산(蛇山), 남쪽의 바이허 산(白鶴山) 등의 산에 둘러싸여 있다.

 

14:00 숙소를 나서 4번 버스에 승차(버스비 1元/인)하여 대관공원으로 가다. 대관공원(입장료 20元)에는 가족단위의 수많은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었고, Nikon 사진동호회들은 모델을 세워놓고 기념촬영에 열중이었다. 대관루(大觀樓)에 오르기 위해서는 별도의 요금(2元)을 지불해야 했다.

 

[혼잡한 대관공원 입구]

 

[대관공원 안내도]

 

[호수 주변에 활짝 핀 목백일홍]

 

[정원입구의 近華浦]

 

[호수를 배경으로]

 

[니콘 동호회 모델 아가씨]

 

[水月寮]

 

[놀이동산]

 

[마작을 즐기는 시민들]

 

[대관루]

 

[대관루에서 뎬츠호가 보인다더니 코 밑의 호수만 보인다]

 

[니콘 동호회원들의 촬영회합]

 

[이번엔 모자를 써 멋을 냈다]

 

[보트를 타고 뎬츠호로 들어가는 가족들]

 

[석고 인형에 직접 색칠 체험을 하는 연인들]

 

 

[니콘 사진 동호회에 다른 모델도 있었다]

 

[누가 더 예쁜지??]

 

[뎬츠 호]

 

[자동차 판매 프로모션 행사장]

 

[연 날리기에 열중인 할아버지]

 

 

16:20 대관공원을 나서 4번 버스에 올라 원통사가 있다는 원통산으로 향하다. 원통산 정류장에서 내려 절을 찾는데 가이드북의 지도에 있는 그 자리에 동물원이 있었다. 그리고 서쪽으로 100m 이상 더 가니 원통사가 보인다.

 

 

[원통사(圓通寺), 위엔퉁쓰]

 

17:05 - 17:20 원통사를 둘러보았다(입장료 각 4원). 원통사는 1200년대에 건축된 쿤밍에서 가장 오래된 절이라고 한다. 1255년 몽고족의 침입으로 파괴되었다가 1301년 복구되었다.

 

[원통사 입구]

 

 

[원통사의 건물들. 아래: 원통보전]

17:20 원통사를 나서 취호공원을 지나 걸어서 시내에 있는 화조시장을 찾았다.

 

18:20-19:30 화조시장의 길거리 음식점에 앉아 몇 가지 안주를 놓고(닭 날개, 미니 족발, 만두, 감자튀김, 꼬치구이) 맥주(4元/병)를 마시다.

  

[4元짜리 통만두]

 

[미니족발 4元, 닭날개구이 2.5원/개]

 

[옆자리에 앉았던 처자들]

 

[음식점 주인 부부와 같이]

 

 

19:50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슈퍼마켓에 들러 맥주 등을 사가지고 숙소로 돌아와 한잔 더 마시다.

 

[고운 음을 내던 거리의 어린 악사]

 

[昆明城市中心高程点]

 

[쿤밍시의 옛 지도(?)]

 

[어둠이 깔리는 쿤밍의 중심가에서]

[숙소에서 가진 2차 상차림]

 

[제2일 제2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