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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여행 ]/2010 미국[USA]

미국과 캐나다 동부여행 제2부 [Day 13부터]

by 청운지사 2010. 8. 18.

2010 세 번째 떠나는 미국 여행 : 동부 & 캐나다

[제2부 Day 13부터]

 

 

Day 13(2010-07-31[토]) : Ohio  State로

 

이번 여정의 다음 목표는 Indiana 주에 사는 이종사촌 동생을 만나는 것이다. 가는 길에 아마 근년에 국립공원으로 정해진 Ohio 주의 Cuyahoga Valley National Park를 둘러보았는데 국립공원이라기 보다는 Recreational Area가 맞는 것 같다.

 

[무늬는 National Park]

 

[Cuyahoga River]

  

[Brandwine Falls]

 

 

Cuyahoga Vally National Park를 떠나 Ohio 주의 중북부의 작은 도시 Mansfield 외곽에 있는 Travelodge에 여장을 풀고 숙소옆에 있는 Picnic table에 앉아 찌개를 끊이고 밥을 지어 저녁식사를 했다.

 

[값 싼 White wine을 반주로...]

 

 

Day 14(2010-08-01[일]) : Columbus, Cincinnati 거쳐 Indiana Hanover

 

Mansfield를 떠나 Ohio 주의 주 수도인 Columbus에 도착하여 먼저 Ohio State University를 잠시 둘러보고 한인교회를 찾아 예배를 드렸다. OSU는 바로 아래 동생이 박사학위를 받은 곳이라 인연이 좀 있는 곳이다.

 

[OSU임을 알리는 작은 현판]

 

[대학 본관 격인 Admission Office Building 앞에서]

 

[총장 집무실 ?]

 

[콜럼버스 한인교회]

 

 

교회를 나서 시내로 돌아와 주 수도 청사인 State Capital을 관람했다. 이곳 역시 다른 주와 마찬가지로 자유로이 State Capital에  들어 갈 수 있었다.

 

[Ohio 주 정부 및 의회 청사 : State Capital]

 

[State Capital의 로비에서]

 

[주 하원 회의장]

 

[State Capital 건너편에 있는 Post Office]

 

 

Columbus를 떠나 Ohio 주 남서쪽 끝에 있는 도시 Cincinneti를 통과하며 어떤 가이드북에 소개된 Union Station만 잠시 둘러보았다. 매우 화려한 역이었다.

 

[Cincinneti Union Station]

 

[Cincinneti Union Station에서 바라 본 Downtown 전경]

 

 

저녁무렵 Indian 주 최남단의 작은 도시 Madison에 도착하였다. 이종사촌 여동생은 Madison과 이웃한 도시 Honover에 소재한 Hanover College에서 정치학을 가르치는 교수이다. 그 내외를 1992년 Florida State University에 방문교수로 갔을 때 만나고 18년 만에 다시 만났다. Hanover College는 18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Liberal Art College다.

 

[1827년에 설립된 Hanover College]

 

[교내 Ohio 강이 보이는 언덕에서 동생 내외와 함께]

 

 

Day 15(2010-08-02[월]) : Hanover에서의 하루

 

동생의 안내로 Honover College, Clifty Falls State Park, Madison downtown 등을 둘러 보았다.

 

[Hanover College 도서관]

 

[총장 공관]

 

[강의실, 교수실, 채플 등]

 

[Science Center]

 

[Clifty Falls State Park의 폭포에는 물이 적었다]

 

[Madison 시가지]

 

[Madison 시를 흐르는 Ohio 강에서] 

 

 

Day 16(2010-08-03[화]) : Tennessee 주의 Cave City

 

다음 목적지는 Tennessee 주에 있는 미국 Country Music의 고향이 Nashville이다. Hanover에서 동생 내외와 오전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 출발하여 Tennessee 주 중간에 있는 Mammoth Cave National Park의 인근 도시 Cave City에 여장을 풀었다.

 

[Hanover의 par 3 golf 장에서 사장과 함께]

 

[Mammoth Cave National Park]

 

 

Day 17(2010-08-04[수]) : 동굴 투어 마치고 Nashville로 

 

오전에 Mammoth Cave National Park에서 진행되는 수많은 동굴 투어 중에서 New Entrance라는 Tour($12/인)를 하고, 오후에 Nashville로 출발했다. 동굴 투어는 예상과 같이 별로 볼 게 없었다.

 

 

 

 

 

 

 

 

Nashville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어두워가는 downtown으로 나가 Country Music이 Live로 나오는 Cafe 거리를 걷다가 여자가수가 나오는 집에 들러 맥주와 칵테일을 주문했다.

 

[Country Music Hall of Fame]

 

[Live Cafe 거리]

 

[Live Cafe 거리 뒤로 보이는 AT&T 빌딩]

 

[시내 도처에 있는 엘비스 프레슬리]

 

[이 카페에 들어 가니]

 

[아가씨가 노래를 한다]

 

[동영상으로 한 곡 담았다]

 

 

Day 18(2010-08-05[목]) : 오전에 Nashville 시내, 오후에 Atlanta, George로 

 

오전에 Nashville 시내를 바쁘게 둘러 보았다. 근사한 Country Music Show가 있으면 하루 더 묵으려 했으나 얼마 전에 폭우가 내려 Music Valley에 있는 Grand Ole Opry House가 물에 잠겨 현재 복구 중이라 문을 닫고 있어서 Nashville을 떠나기로 했다.

 

[Nashville 서쪽 Centennial Park에 있는 Parthenon 신전]

 

[Union Station과 Hotel]

 

[State Capital]

 

[State Capital 상원의원 회의실에서]

 

[미식 축구팀 Tennessee Titans의 구장]

 

 

Atlanta로 가는 길에 천둥 번개와 함께 앞을 볼 수 없을 정도의 비가 내리는 구간이 많아 예상보다 많이 걸려서야Atlanta 외곽 도시에 사는 조카의 집에 도착했다.

 

 

Day 19, 20(2010-08-06~07[금, 토]) : 조카 가족들과 지내다 

 

오랜만에 조카들의 가족을 만나 집에서 보내다. 토요일 오전에 조카 사위의 안내를 받아 18년 전에 가 보았던 Stone Mountain Park(일명 대머리산)에 다녀왔다.

 

[나이 든 조카사위와 대머리산에 오르는 중]

 

[소나무의 생명력은 돌도 뚫는 모양이다]

 

[대머리산 옆에 조각된 Lee 장군의 기마상]

 

 

Day 21(2010-08-08[일]) : The Great Smoky Mountain National Park

 

아침에 조카의 집을 떠나 Smoky Mountain으로 향했다. 18년 전에 넘었던 이 산은 North Carolina 주와 Tennessee 주의 경계에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Smoky Mountain의 정상을 Clingmans Dome이라고 하며 미국 동부에서 3번째로 높은 산이라고 한다.

 

Smoky Mountain의 남쪽에는 Cherokee라는 도시가 있고 북쪽에는 Gatlinburg라는 마을이 있다. 이 사이의 도로를 넘어가면 정상 아래 고개에 North Carolina 주와 Tennessee 주의 경계를 지난다.

 

[Cherokee Indian 박물관 앞의 조각 - 18년 전에는 상당히 커 보였는데??]

 

[Cherokee의 강에서 송어 잡는 아저씨와 물놀이 하는 아이들]

 

[Smoky Mountain 정상의 전망대]

 

[North Carolina쪽에는 내가 서고, Tennessee쪽에는 집사람이 ^^]

 

 

Day 22(2010-08-09[월]) : Virginia 주로 이동

 

이제 여행도 막바지다. 약 350mile 정도 운전하여 Shenandoah National Park 인근의 마을에 여장을 풀다.

 

[Virginia 주의 Welcome Center]

 

[중간에 Natural Bridge라도 보려고 했으나 입장료가 비싸서.....]

 

 

Day 23(2010-08-10[화]) : Shenandoah National Park 거쳐 Washington DC 입성

 

Shenandoah National Park은 미국 동부를 흐르는 Appalachian 산맥 능선에 난 도로 중의 일부로 길이가 100mile이 넘는다. Appalachian 산맥은 미국 동부 끝에 있는 Maine 주에서 시작하여 George 주에서 끝나게 되는데 이 산맥 전체에 trail이 조성되어 있다고 하며 그 길이가 무려 2,000mile(3,220km)에 달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백두대간을 종주 하듯 누군가 이 능선을 종주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Shenandoah 국립공원 남쪽 입구]

 

[능선을 따라 냉 이런 길이 160km나 계속된다] 

 

[마을을 내려다 보는 Overlook에 멈추어서]

 

[등산객 동상을 마주 잡고 ㅎㅎ]

 

[딱 한 곳에 펼쳐진 너른 초원지대]

 

[Hiking 중에 만난 작은 다리]

 

[북쪽 출입문을 나서며]

 

 Shenandoah 국립공원을 나서 그곳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Washington DC 근교의 도시 Potamac에 사는 또 다른 조카의 집을 찾아 여장을 풀었다.

 

 

Day 24(2010-08-11[수]) : Washington DC

 

미국의 수도 Washington DC하루만에 둘러 본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일이나 18년 전에 왔던 곳이라 옛 생각을 떠올리며 증명만 남기는 모양으로 시내에서 하루를 보냈다. 3주를 예정했던 이번 여행은 벌써 며칠이 초과 되어 있었다.

 

[백악관을 뒤로하고]

 

[워싱톤 기념탑]

 

[미국 역사 박물관의 대통령 부인들의 사진]

 

[자연사 박물관 입구의 맘모스 상]

 

[미술관에 전시된 앤디 홀의 마린린 몬로 초상]

 

[미국 국회의사당 US Capital]

 

[US Capital Guided Tour 참석 중에]

 

[Jefferson Memorial]

 

[Lincoln Memorial 앞 호수를 뒤에 두고]

 

[Lincoln Memorial 앞의 호수에 비친 와싱톤 탑]

 

[Lincoln Memorial 앞에서]

 

 

 

Day 25(2010-08-12[목]) : New York으로 아니 뉴저지로

 

09경 조카의 집을 출발하여 Baltimore 인근에 사시는 친지 분을 만나 점심식사를 하고 비가 간간히 뿌리는 국도와 고속도로를 거쳐 New Jersey의 처제의 집으로 돌아왔다. 동서는 와인을 사다 놓고 기다리고 있다. 조촐한 뒤풀이를 했다.

 

[미국/캐나다 동부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