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섬의 남서부[Southwest]지역
위치
뉴질랜드 북섬의 남서부지역은 북섬 서쪽의 돌출된 곳으로부터 해안을 따라 도시가 이어져 있는 지역이다. 남서부의 District(도)는 Taranaki & Tongariro와 Wellington & Wairarapa다. 서쪽 끝을 Cape Egmont라고 부르는데 이곳에도 무인등대가 서 있다.
주요 도시
북섬 남서부 도시는 서쪽 바다인 Tasman Sea를 따라 이어져 있다. 이 지역 북부에는 영국의 Plymouth 시의 이름을 따온 New Plymouth가 있고 남쪽으로 내려오며 Wanganui 시를 지나 내륙으로 조금 들어가면 Palmerston North가 있다. 이 도시를 지나 남쪽으로 계속 내려오면 최남단에 이 나라의 수도 Wellington에 도착한다.
여행 포인트
이 지역의 주요 관광지는 수도 Wellington이다. 나머지 지역은 별로 알려진 곳은 없으나 서해안 돌출부에는 원추형의 산이 있는데 높이 2,518m의 Mt. Taranaki(또는 Mt. Egmont)다. 이 산 정상에는 항상 눈이 덮여 있는데 그 모양이 신비롭기까지 하다. 이 산 주변이 Egmont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북쪽 해안에 New Plymouth 시가 있다. 또한 서해 끝부분은 Cape Egmont라고 하는데 이곳에도 무인등대가 서 있다. 남서부 중간 해안에는 깨끗한 도시 Wanganui가 있다. Wanganui를 지나 남쪽으로 계속 내려오면 조그만 도시 Paraparaumu가 있는데 이 도시의 골프장이 한 때 세계 100대 골프장에 뽑혔었다.
[New Plymouth와 Egmont National Park & East Cape]
New Plymouth는 Auckland에서 서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오다 중간쯤에 있는 도시로 오클랜드로부터 357km 떨어져 있다. 이 도시 뒤쪽에 Mt Tatanaki/Egmont가 신비롭게 솟아있다.
New Plymouth
[New Plymouth 시내의 시계탑]
[노란색 꽃이 핀 Pohutukawa]
[Pukeariki 부두]
[St. Mary 교회 -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건축물(1848)]
[Pukekura 공원에서 바라본 Mt Taranaki/Egmont]
Egmont National Park
Mt Egmont(2,518m)는 아래의 사진과 같이 원추형의 신비로운 산인데 우리가 갔던 날은 구름이 많이 끼어 정상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 이 공원에는 여러 갈래의 등산 및 트래킹 코스가 있다.
[Mt. Taranaki/Egmont]
[Egmont Visitor Center에서 정상을 배경으로]
[구름에 가린 Egmont 산 정상]
북섬 중부의 서쪽 끝 East Cape
[East Cape의 등대]
[East Cape의 목장을 배경으로]
[Wanganui]
Wanganui는 수도 Welling으로부터 서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195km 떨어져 있는 인구 약 40,000명의 중소도시다. 시내는 왕가누이 강을 따라 잘 정돈되어 있다. 시내에서 왕가누이 강을 건너면 Durie Hill이라는 야산이 있는데 이 산을 올라가는 엘레베이터가 1916년에 설치되었다고 한다.
[Victoria Avenue, Wanganui]
[시내에서 바라본 Durie Hill]
[Durie Hill에 오르는 엘레베이터 승강장 입구]
[엘리베이터 입구]
[Durie Hill 정상에 서 있는 세계대전 참전 기념탑]
[Durie Hill 정상에서 바라본 왕가누이 시내와 왕가누이 강]
[왕가누이 강의 하구는 바다로 연결된다]
[Wanganui Downtown]
[Wanganui Downtown]
[Wanganui 강의 증기기관선 Waimarie 호]
[Paraparaumu]
Paraparaumu는 Wellington 북쪽 약 40km에 위치한 작은 도시다. 이 도시에 있는 Parapara Beach Links 골프코스는 2003년까지 뉴질랜드에서 유일하게 세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되었던 곳이다.
영국 Scotland의 St. Andrew's Old Course를 연상케 하는 코스인데 Green fee도 쌌음에도 불고하고(NZ$45) 시간 때문에 골프를 칠 수 없었던 것이 내내 아쉽다.
[Paraparaumu Beach Links 골프장 입구]
[Paraparaumu Beach Links Golf Course]
[뉴질랜드의 수도 Wellington]
Wellington은 Lambton Harbour를 감싸고 있는 도시로 볼거리는 대부분 항구와 인접해 있는 곳에 있으며, 박물관, 공원 및 공공기관 등이 있다. 특히 Lambton 항구 남단에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는 뉴질랜드 Te Papa Tongarewa[우리의 자리] 국립박물관(입장료 무료)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역사, 문화, 자연과 관련된 전실물과 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웰링턴을 필자가 다녔던 길을 따라 사진과 간단한 설명으로 둘러본다.
[Te Papa Tongarewa 국립막물관]
[Lambton Quay 280 번지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 - 웰링던 식물원이 종착역]
[웰링턴 식물원에서 바라본 시내 전경]
[웰링톤 식물원 일부]
[국회의사당 / Parliament Buildings]
[구 정부청사]
[국회 도서관]
[세인트 폴 웰링턴 성당 / Wellington Cathedral of Saint Paul]
[세인트 폴 웰링턴 성당 예배실]
[올드 세인트 폴 성당 / Cathedral Church of St. Paul - 순 목조건물]
[올드 세인트 폴 성당 예배실]
[Wellington 기차역]
[Downtown - 전기로 가는 버스]
[Downtown Buildings]
[시민광장의 조형물]
[University of Victoria / Wellington #1]
[University of Victoria / Wellington #2]
[Doentown 차없는 거리에서]
[웰링턴 인근 산 중턱의 마을]
[남섬으로 가는 Ferry호 Interislande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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