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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여행 ]/2007 태국+라오스

2007 태국-라오스 일주 배낭여행 / 제5부 : 도이 수텝, 도이 뿌이 관광

by 청운지사 2008. 3. 13.

태국-라오스 16일 간의 배낭여행

 

 

 

 제6일[2007. 1. 20(토)] 도이 쑤텝(Doi Suthep), 도이 뿌이(Doi Pui) 관광

 

 

치앙마이에서 보내는 하루 동안 현지 여행사를 통해 트래킹도 생각을 해 보았으나, 1 day trekking은 의미도 없을 것 같아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치앙마이 시민들이 많이 찾는다는 3곳을 둘러보기로 했다. 즉, 부처의 유골이 모셔져있다고 하는 Doi Suthep 사원과 왕족의 별장인 Phu Ping 궁전, 그리고 고산족 마을 Doi Pui를 가보기로 했다.

 

 

07:00 숙소 밖으로 나와 주변을 둘러보았다.

 

[게스트하우스 앞의 Lam Chang 사원]

 

 [Lam Chang 사원의 쩨디]

 

[이런 올드 카도 보이고]

 

[게스트하우스 가는 길]

 

[지난 밤 시끄럽게 했던 음식점들]

 

 

 

07:40 우리가 묵고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게스트하우스의 식당]

  

[음식을 기다리며]

  

 

 

09:05 오늘 일정은 여유시간이 많을 것으로 보아 여유 있게 숙소를 나서서 숙소 인근의 사원을 들러 성곽의 북문으로 향했다.

 

[게스트하우스 앞 골목길]

 

[열대에 사는 서양 왕골 : 우리집의 화분에 같은 풀이 자란다]

 

 [북문 가는 길에 둘러본 Chiang Man 사원 입구]

 

[Chiang Man 사원]

 

[북문 옆의 성곽]

 

[치앙마이 성곽 북문 : Pratu Chang Pheuak(빠뚜 창뿌악)]

 

 

 

 09:20 북문인 Pratu Chang Pheuak(빠뚜 창뿌악)에 도착하니 Doi Suthep 행 썽태우가 줄지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맨 앞에 서 있는 차에 올랐는데 도대체 떠날 생각을 하지 안는다. 오히려 뒤편에 서 있던 썽태우는 정원 8명을 다 채워가기에 그 차로 옮겨 탔다.

 

[북문 앞 물이 나오는 않는 분수 옆에서]

 

[줄지어 서있는 Doi Suthep가는 썽태우]

 

[썽태우에 올라 내다본 허물어진 성곽]

 

 

 

09:40 우리가 탄 썽태우가 출발했다. Doi Suthep은 치앙마이 시내에서 북서쪽으로 보이는 산 상부에 있다. 썽태우는 시끄러운 엔진소리를 토해내며 가파른 산길을 올라간다.

 

[Doi Suthep 가는 가파른 언덕길을 달리는 오토바이]

 

 

 

10:25 Doi Suthep 주차장에 도착하여 썽태우를 내리며 요금(40B/인)을 지불했다. 도로에서 사원으로 올라가는 300계단을 올려다보니 주말이라서 그런지 방문객으로 꽉 차있다. 그 계단을 올라 외국인만 구입해야하는 매표소까지는 약 10분이 걸렸다.

 

[Doi Suthep 정문]

 

[Doi Suthep으로 올라가는 300여개의 계단]

 

[계단을 오르다 바라본 Doi Suthep]

 

[Doi Suthep 사원으로 들어가는 문]

 

 

 

 10:35 Doi Suthep 사원은 해발 1600m  정도에 위치하기 때문에 치앙마이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사원 중앙에는 눈이 부실 정도의 황금색 대형 쩨디(우리나라 부도탑에 해당)가 서 있는데 수 많은 사람들이 그 주위를 돌며 소원을 빌고 있었다.

 

[줄지어 매달려 있는 종을 만지며 소원을 빈다]

 

 [Doi Suthep에서 바라본 치앙마이 시내 - 연무가 짙게 깔려 있다]

 

[이런 금 종도 보이고]

 

[중앙에 부처님의 유골 일부가 봉안되어 있다고 하는 탑이 있다]

 

[이 탑을 돌며 소원을 빈다]

 

[그 앞에서 내 소원도 부탁해 볼까?]

 

[향과 초를 피우며 소원을 빌기도 한다]

 

[스님이 축복의 물을 뿌려주기도 하고]

 

[탑 주변의 부처에 빌기도 한다]

 

[꽃을 들고 탑을 도는 여인네 들은...]

 

 [무슨 소원을 빌고 있는 것일까?]

 

[그 와중에 기념 사진을 찍어준다는 아저씨도 있다]

 

[팔에 끈을 묶어주며 축복을 내리기도 하고]

 

[등불에 기름을 부으며 소원을 빌기도 한다]

 

 

 

 11:10 Doi Suthep 둘러보기를 마치고 다시 도로까지 내려 왔는데 도대체 Phu Ping 궁전에 가는 썽태우를 탈 수가 없다. 할 수 없이 그 궁전의 관람을 포기하고 바로 고산족 마을을 재현해 놓았다는 Doi Pui로 가기로 했다. 주차장에 혼잡하게 서 있는 썽태우 중 하나가 Doi Pui로 간다고 하는데 8명 이상을 채우기까지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8명이 넘자 썽태우가 출발하여 Doi Pui로 가는데 그곳으로 가는 길은 더욱 고도가 높아지다가 다시 내려간다.

 

[사원을 내려가는 중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올라오고 있다]

 

[Doi Pui 마을의 주차장]

 

 

 

 11:45 고산족 마을이라는 Doi Pui에 도착하여 썽태우 기사 아저씨가 1시간을 준다. 그런데 마을 안으로 들어가 보니 누가 고산족인지 알 길이 없다. 무작정 둘러 보다보니 그곳은 우리나라 민속촌에 해당하는 고산족촌 조성마을 이었으며, 고산족 옷을 입고 있는 이들은 대부분 돈을 내고 옷을 대여해서 입고 있는 관광객들이었다.

 

[Doi Pui 들어가는 길의 기념품점들]

 

[정문을 통과하면 꽃동네가 펼쳐진다]

 

[여기도 기념품을 파는 이들이 있다]

 

[Doi Pui의 고가옥]

 

[작은 폭포도 있고]

 

[그 위에 정자가 있다]

 

[Doi Pui 박물관]

 

[고산족 옷 대여점]

 

[꽃 밭은 잘 가꾸어져 있다]

 

[모두들 여기 앉아]

 

[기념사진을 박는다]

 

[고산족 옷을 입고 즐거워 하는 아가씨들]

 

[실제 주민이 사는 집이 하나 있다]

 

[이들도 즐기는 것은 TV 보기였다]

 

[그 집 옆에는 방아간이 있다]

 

 

 

12:50 요기를 하고 우리가 타고 올라갔던 썽태우에 가 보니 모두들 시간을 맞추어 나타난다. 썽태우에 올라 치앙마이로 출발했다.

 

 

[Doi Pui 주차장의 음식점에서]

 

[국수를 시켜 요기를 했다]

 

[썽태우에 올라 다시 치앙마이로...]

 

 

 

13:40 썽태우는 치앙마이 서쪽의 동물원 앞에서 모두를 하차 시켰다(150B/인).

 

 [치앙마이 동물원 옆 공원]

 

 

13:50 도보로 치앙마이 대학에 도착하여 캠퍼스 안으로 들어가 이곳저곳을 둘러보는데 도대체 반대쪽 후문이 나타나지 않는다. 지나가는 여학생에게 길을 물으니 이 더운 날에 걷고 있는 우리가 한심한 모양이다. 가깝지 않으니 뚝뚝이를 타라고 권한다.

 

[치앙마이 대학 가는 길]

 

[치앙마이 대학 정문]

 

[치앙마이 대학 정문 앞에서]

 

[그날 학위를 받은 여학생이 있었다]

 

[정문에서 캠퍼스 안으로 들어가는 길의 사르비아]

 

[치앙마이 대학 캠퍼스 안내도]

 

[총장 집무실이 있는 본관]

 

[본관 앞에도 코끼리 상이 있다]

 

[캠퍼스 안을 흐르는 시내]

 

 

 

14:30 뚝뚝이를 타고 성곽으로 향했는데 치앙마이 대학 후문은 상당히 먼거리에 있었다.

 

[치앙마이 대학 캠퍼스 안의 길]

 

[치앙마이 대학 후문]

 

 

 

 14:50 성곽안 서쪽에 있는 사원 Wat Phra Singh에 도착하여 구내를 둘러보고 시내 중심가로 들어갔다.

 

[Phra Singh 사원]

 

[Phra Singh 사원의 본관]

 

 [Phra Singh 사원의 쩨디]

 

[Phra Singh 사원의 별관(?)]

  

 

 

15:25 아침에 썽태우를 타러 가다가 손님으로 가득 찬 북문 근처의 음식점을 찾아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종일 걸어다닌 강행군에 몸이 지쳐 숙소로 돌아왔다(16:00).

 

[아침식사 손님이 꽉 찼던 음식점]

 

[내가 주문한 음식]

 

 [아들이 주문한 음식]

 

 

 

19:10 어제 밤에 잠 못 들게 하던 생음악 야간 업소 중에는 첫 번째 집이 130B에 BBQ를 하는 곳이었다. 고기를 좋아하는 아들을 데리고 그 지을 찾았다. 우리도 고기와 음식을 많이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옆자리를 보니 맥주는 한 병도 시키지 않고 음료수 1병만 주문하고는 무섭게들 먹고 있었다. 이집 이래가지고 남기는 하나?

 

[130B 짜리 BBQ 뷔페집]

 

[고기를 직접 구워 먹는다]

 

[주인집 아가씨들도 배를 채우고]

 

[술을 파는 곳]

 

[밤이 깊어가면 라이브 공연이 시작된다]

 

[불을 ?인 주변의 음식점들]

 

 

 

20:40 Live 음악이 막 시작되는 것을 보고 그 음식점을 나와 중심가 쪽으로 향하니 야시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사람들은 발길에 걸릴 정도로 많았다. 아마 이 야시장은 주말에만 열리는 모양이다.

 

[태국 전역에 서 있는 푸미폰 국왕의 조형물]

 

[구 시청 앞의 야시장]

 

[야시장 주변에서는 소년들이 공연(?)을 한다]

 

[구 시청 앞에 서 있는 3왕 동상]

 

[이 인파가 어디서 이리 많이 모였을까?]

 

[아가씨들은...]

 

[호기심도 많고...]

 

[그 자리에서 입어보기도 한다]

 

[어디로 가는 길일까?]

 

[야시장에는 음악을 연주하는 노인악단도 있고]

 

[유리공예를 선보이는 장인도 있었다]

 

[빠뚜 따페에 다다르면 야시장도 끝이 난다]

 

 

 

[제5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