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7월은 풀과의 전쟁, 그리고 8월이면 가을농사 시작
2008년 6월 1일 (일)
아랫밭 끝 산사나무 아래를 일구어 검은콩을 심고, 들깨 씨앗을 뿌리다.
[검은 콩 심은 곳]
[들깨 파종]
2008년 6월 29일 (일)
들깨를 정식하다.
2008년 7월 15, 17일 (화, 목)
당근 씨앗을 뿌리고 파를 옮겨 심었다.
[당근 파종]
[파 정식]
[옥수수가 익어간다]
[올해 토란은 냉해를 입어서인지 생육이 늦다]
[오늘도 지는 해를 보며]
2008년 7월 28일 (월)
오후에 농장에 나가 농장 주변에 핀 꽃을 디카에 담았다.
[참나리]
[톱풀]
[수수]
[도라지꽃]
[풍접초, 족두리꽃]
[삼잎국화]
[검은 참깨의 꽃]
[이름 알 수 없는 나무의 꽃]
[바로 이 나무의 이름을 모른다-우연히 식물도감에서 이름을 찾았다 : 꼬리조팝나무(2009. 7. 7)]
2008년 8월 11일 (월)
신동농협에 가서 퇴비 30포(90,000원)를 주문하고 농장으로 가서 호박, 오이, 토마토 등을 걷어내고 가을농사 준비를 하다.
2008년 8월 15일 (금)
밭을 갈고 배추 심을 자리에 멀칭을 하다. 올해는 이랑을 만들어 2줄로 심기로 했다(40cm x 60cm). 호반종묘에 가서 배추 3판을 구입하여 내가 2판을 심고 제자가 1판을 심었다. 배추 모종을 심고나서 상추, 쑥갓 씨를 뿌렸다.
[관리기로 밭을 가는 장면 ㅋㅋ]
[검은 참깨와 들깨는 무척 자랐다]
[배추 심을 이랑]
[토란이 큰 모습]
[간이 연못에는 올챙이가 가득하다]
[배추 모종을 심고...]
2008년 8월 16일 (토)
총각무, 청갓, 순무, 아욱 씨를 파종하고 쪽파를 심었다.
[쪽파]
[총각무와 청갓]
[배추 왼쪽에 씨를 뿌린 강화순무]
2008년 8월 17일 (일)
빨간 고추를 처음 땄다. 고추를 따다 보니 탄저병이 3분의 1 이상 걸려서 고추가 망가지고 있었다. 집에와 고추를 달아보니 5관(20kg)이다. 말려서 고추를 내면 4근 정도 나올 것이다.
[꽃이 핀 허브]
[작두콩]
[비비추]
2008년 8월 24일 (일)
검은 참깨를 베어 세워놓다.
[비를 가리려고...]
2008년 8월 31일 (일)
고들빼기 씨앗을 뿌리고 탄저병이 든 고춧대를 뽑아 파란 고추를 땄다.
[배추는 밑거름이 많아서인지 생육이 빠르다]
[쪽파도 잘 났다]
[왼쪽에 고들빼기를 심었다]
[병든 고추를 뽑아낸 자리]
[탄저병은 고추가 이랗게 된다]
[집에 있던 흰꽃나도사프란을 분갈이 하고 남은 것을 밭에 심었더니 꽃이 피었다]
[페튜니아]
[더덕꽃]
[물싸리꽃]
[6, 7, 8월 농사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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