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평의 호명산(虎鳴山) 산행
일시 : 2008년 11월 23일 (일)
동행 : 춘고 사이좋은 산악회
산행코스 : 청평읍 안전유원지 - 호명산 정상 - 기차봉(아갈바위봉) - 호명호수 - 큰골능선 - 상천역
참고 : 호명산은 지난해까지 산불예방기간(11월 1일 - 12월 15일) 동안 입산이 통제되었던 곳으로 우리가 산행을 하는 날까지 가평군청 홈피에는 입산이 통제된다고 되어 있다. 그런데 우리 팀 회장이 가평군청에 직접 문의한 바 올해부터 호명산은 전구간 상시 개방한다고 하였다. 게다가 입장료도 없으니 금상첨화다. 이런 때 산행을 할 수 있도록 해 준 가평군이 고마울 뿐이다.
[호명산 산행지도]
들머리 : 청평읍내를 통과하여 옛날 안전유원지를 지나 강변으로 나오면 철판과 콘크리트로 된 낮은 다리가 있다. 그 다리를 건너 논길을 따라 산 아래로 가면 바로 호명산 산행 출발점에 이른다. "호명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여러 곳에 이정표를 붙여 놓았다.
10:10 산행을 시작하면 바로 가파르게 오른다. 약 25분을 오르면 능선에 다다르고 그곳에 수도가 놓여져 있었다.
[청평쪽 들머리]
[산행준비를 하고]
[능선에 다다르면 청평호 건너편의 뾰루봉이 보인다]
10:50 제대로 만든 휴게소가 있다. 그곳에서는 청평호수가 아름답게 내려다 보인다.
[테이블과 의자까지 준비된 휴게소]
[청평댐이 안개 속에 보인다]
[호명산 여러 곳에 산행안내도가 있다]
11:30 호명산 정상에 도착하였다. 호명산 정상의 시야는 탁 트여있다.
[호명산 정상석을 끼고]
[호명산 정상의 남쪽에 보이는 뾰루봉]
[호명산 정상에서 바라본 가평가는 길]
[호명산 정상에도 친절한 안내도가 있다]
12:05 호명산 정상과 호명호수 사이의 중간에 있는 기차봉(일명 아갈바위봉)을 지나다. 우리가 아무리 내리막길이라고 하여도 호명산 정상까지 1시간 10분이라고 되어 있는 이정표는 무슨 근거로 세워놓았는지 모르겠다. 기차봉을 지나 점심식사를 했다.
[기차봉(일명 아갈바위봉]
[호명산 정상 - 호명호수 중간지점]
13:30 호명호수에 도착하다. 처음 계획은 호명 호수에서 청평호수 방향으로 내려가려 했으나 예정보다 시간이 남아 큰골능선길을 따라 상천역으로 하산하였다.
[호명호수 오른쪽 공원]
[호명호수]
[호명호수 왼쪽 댐방향]
[호명호수 건너편에는 정자가 보인다]
[댐을 건너서 왼쪽 길을 따라 하산]
[댐 아래 저 기둥은 무엇일까?]
[오늘 산행 길을 되돌아 보고]
[호명호수의 댐이 점점 멀어진다]
15:00 산행종점인 상천역에 도착하였다. 오늘의 산행은 점심시간 포함 5시간이다.
[날머리의 이정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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